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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위메이드, 가상 자산-게임 메타버스로 성장”

기사승인 2021.04.04  14: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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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가상 자산 결합한 게임 메타버스 분야 적극 진출

   
 

지난해 ‘지스타 2020’에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가상 자산을 결합한 블록체인 게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블록체인 게임, 언젠가는 된다”라고 예견했다. 

그의 말대로 2021년 IT 업계에는 메타버스가 화두로 떠올랐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대표적이다. 특히, 게임 산업은 메타버스 시초이자 미래 가능성이 무한한 점을 인정받아 시장을 선도할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이미 로블록스, 샌드박스 등이 게임을 통해 메타버스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중견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는 게임과 가상 자산을 결합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등 한국과 중국, 일본을 통틀어 메타버스 산업에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게임 업체다. 특히 장현국 대표는 게임과 가상 자산의 미래를 내다본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장 대표는 “메타버스의 핵심을 정체성, 즉 현재 실존하는 나와 다른 성격 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개념에서부터 출발해 이를 가장 잘 녹여낼 수 있는 것이 한국의 MMORPG”라고 판단했다.

   
 

MMORPG 게임은 단순히 때리고 액션만 하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다른 캐릭터와 협동과 경쟁, 커뮤니케이션하고 일련의 다양한 과정이 녹아 있다. 플레이어들은 그 안에 상당히 많은 시간과 체에 자기 의미를 부여하고 있고, 이런 것이 이제 점차 발전하다 보면 메타버스의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리라는 것이다.

장 대표의 판단 아래 위메이드는 2018년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설립해 메타버스의 경제 시스템 중추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하며 가상 자산과 게임 메타버스를 향한 첫 걸음을 뗐다.

자회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며 기틀을 잡는 시간을 거쳐, 2020년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론칭했다. 해당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 ‘위믹스 토큰’을 발행했으며,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 및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와 메타버스 산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같은 해 블록체인 게임 2종의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제 유저들에게 게임 보상으로 자사가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를 지급하고, 유저들은 현금화하거나 게임 내에서 더 큰 성취를 위한 아이템 제작 또는 무기 강화 등을 통해 높은 랭크에 올라가면 암호화폐 보상을 추가로 받는 방식의 구조로 설계됐다. 위믹스를 갖고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에서 원화나 비트코인으로 변경이 가능해 실제로 경제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등 메타버스를 향해 한 발 앞서가는 중이다.

   
 

위메이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3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시장에 진출해 영역을 보다 확장했다. NFT는 블록체인 상에서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이나 디지털 예술 작품 등을 의미하며,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토큰 하나의 가치가 완전히 동일한 비트코인과 같은 FT(Fungible Token, 대체 가능한 토큰)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유권이 철저히 보장되며 거래가 가능하다.

NFT 거래 시장 진출을 3단계에 걸쳐 추진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 내 위믹스 플랫폼 게임들의 NFT 거래를 위한 NFT 거래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출시 준비 중인 블록체인 게임 신규 라인업 등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세계 최대 NFT 거래 시장인 이더리움 메인넷 기반의 NFT 거래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형태의 NFT 거래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메타버스나 가상 자산 등에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화해간다면 산업적,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가상 자산과 게임 메타버스 두 가지 축으로, 미래의 사람들의 생활을 담당하는 회사로 변모해갈 방침”이라 밝혔다.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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