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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인이동체 10곳 중 8곳이 드론...5년간 연매출 102.9%↑

기사승인 2020.12.25  0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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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무인이동체산업 및 드론활용 실태조사 보고서’ 출간...매출 77%가 드론

   
[미래형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OPPAV).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누비는 한국의 무인이동체 종사 기업체와 종사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사업단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올해 10월 21일에서 11월 13일까지 '2019년 무인이동체 산업실태'를 조사했다.

이 조사를 토대로 ‘2019 무인이동체산업 및 드론활용 실태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의 조사대상 업체는 무인이동체는 270개 업체이고 드론을 활용한 기업이 1517업체다.

무인이동체사 10개 중 9곳이 영리법인(89.6%)이었다. 업력 1~5년 이하 기업이 69.6%로 3분의 1이었다. 

   
[무인이동체 6대 민간 응용분야]

■ 10곳 중 6곳이 무인이동체 연매출 10억 원 미만...기업당 평균 11.4명

무인이동체 회사는 10곳 중 8곳이 공중(226개, 83.7%)이고 육상(46개, 17%) 해양(32개, 11.9%) 순이었다. 소재지로 보면 기업 절반이 수도권(55.9%)에 집중되었다. 경상권 16.7%, 충청권 15.6%, 전라권 9.3%순이었다.

매출을 보면 응답기업 270개 총 매출 4629억 원으로 기업평균 17.15억 원이었고, 중소기업은 총 매출 2256억 원을 기록해 기업 평균 8.5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 10곳 중 6곳이 무인이동체 연매출 10억 원 미만으로 영세했다.

5년간 무인이동체 매출은 연평균 102.9% 증가했다. 2015년 44개사 537억원에서 2019년 270개사 4629억원이었다. 매출의 77%가 공중분야(드론)에서 발생했다.

   
▲ [서울 여의도 상공을 시험비행을 한 '드론택시'의 모습. 사진=아리랑TV 캡처]

수출입 현황을 보면 총수출액 251억원(23개 기업), 수입액은 214억원(63개 기업)으로 무역수지는 37억원 흑자였다. 수출은 유럽 60억원, 북미 57억원이었다. 수입은 아시아 153억원이고 유럽 19억원이다. 

조사 대상 무인이동체 기업 종사인력은 3086명이며 기업당 11.4명(중소기업 8.6명)으로 공중(드론) 2342명으로 75.9%였고, 연구개발 2099명으로 68.0%, 학력은 학사 64.7% 석박사 27.8%였다. 남성이 88,8%로 전기전자-IT 전공이 44%였다.

연령대는 30대가 1188명으로 38.5%이었고, 근속 5년 미만이 43.1%였다. 앞으로 5년간 신규 수요인력 1919명(연평균 384명)이 필요했다.

   
[무인이동체 6대 민간 응용분야]

투자현황은 2019년 1216억원(기업 자체투자 62.1%, 정부투자 37.9%)으로 R&D에 1129억원(87.8%) 집중투자되었다. 향후 3년간 4129억원 투자가 예상된다.

지적재산권은 2019년 274건의 출원 및 104건 등록으로 국내 특허출원 95건, 등록 76건, 해외특허 171건(등록 10건)이었다. 

■드론활용 산업 매출 총액은 4330억원...자가조립 드론은 1922대로 전체 28.7%

2019 드론활용업체는 1517개사로 2017년 이후 드론 활용 시작한 업체가 939개(61.7%)였다.

2019년 드론활용 산업 매출 총액은 4330억원 규모로 촬영 2181억원, 측량-지도 1067억원, 방제-방역 887억원이었다.

드론 관련 종사자는 4688명으로 업체당 평균 3명이었다. 조종직 2681명(57.3%), 사무직 1454명(31.1%), 연구인력 214명(4.6%)였다. 드론조종사 보유 기업은 1177개사로 2462명이었다. 

국내 기업들이 활용중인 드론의 대수는 6688대로 구매비용은 446억원이다. 자가조립 드론은 1922대로 전체 28.7%였다. 헬리콥터형 드론을 활용하는 업체는 전체 15.0%로 보유대수는 전체 4.1%로 구매비용은 전체의 75.9%를 차지했다.

국산드론의 문제점으로는 “경쟁 외국산 대비 성능 부족”이 36.6%를 차지했고, 이어 “비싼 가격”(32.2%), “수리 장비 등의 AS 부족”(19.2%)이 순이었다.

탑재장비는 영상카메라가 75.0%, 이어 농업방제 장비가 30%, 환경측정장비 6.9%, 열화상카메라 2.5%였다. 연간 가용한 평균 드론대수는 4.8대였다. 드론교육분야 11.5대, 환경기상 관측 분야 4.7대였다. 연 평균 가동일수는 94.6일, 일일 평균 사용시간 4.4시간이었다.

   
 

■‘2019 무인이동체산업 및 드론활용 실태조사 보고서’는?

한국 무인이동체 산업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여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 및 산업육성 전략 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드론 활용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도 추가되었다.

2019 무인이동체 산업실태조사는 2019년 1월 1일에서 2019년 12월 31일까지 국내 육상-해상-공중 분야 무인이동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70개 기업을 대상을 진행되었다. 2019 드론활용 산업실태조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15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보고서 책자 구입은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을 통해 가능하다.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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