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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대표 “카카오게임즈가 마지막…최선 다할것”

기사승인 2020.08.26  12: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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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9월 코스닥 상장 예고…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도약 선언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앞으로의 사업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남궁훈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로 유일하게 모바일 및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카오게임즈만의 강점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한 플랫폼 경쟁력, 모바일과 PC 온라인게임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퍼블리싱 경쟁력, 그리고 엑스엘게임즈 자회사 편입을 통한 개발역량을 꼽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그 동안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패스오브엑자일’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음양사’ ‘가디언 테일즈’ 등 다양한 PC 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해 왔다. 매출 부분에서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 28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7%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278억 원으로 264%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2,030억 원으로 8.2% 성장했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3년 동안 평균 5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지난 상반기 매출 중 글로벌 매출 비중이 30% 이상으로, 이미 글로벌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IPO 과정에서 밴드 상단 기준 최대 3,840억 원의 공모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이 자금은 종합 게임사로서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개발력 강화, 신규 IP 포함 라인업 확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PC 온라인게임 ‘엘리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퍼블리싱도 예고했다.

질의응답 시간 마지막에 남궁훈 대표는 임기를 묻는 질문에 “사실 제가 저의 임기를 잘 모른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임기가 중요하지는 않고, 저는 카카오게임즈를 게임 산업에서 마지막 자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카카오게임즈 이후에는 게임 산업에서 은퇴할 생각이며, 회사가 허락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6일과 2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 과정에서 신주 총 1,60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20,000원부터 24,000원 사이다. 이후 9월 1일과 2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9월 안에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주관한다.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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