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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뒷광고’ 논란 사과 “명백한 관리 소홀”

기사승인 2020.08.07  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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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및 캠페인 통해 재발 방지 약속

   
 

크리에이터 도티가 소속된 MCN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유튜브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뒷광고) 논란에 사과했다.

샌드박스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샌드박스측은 “6월 이전에는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영상에 대한 기재 위치나 방법 등이 기존 공정위 지침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고, 샌드박스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상의 '영상 내 음성 혹은 자막', '더보기란'이나 '고정 댓글'을 이용하여 유료 광고임을 고지하여 왔다”며 “나아가 과거 공정위로부터 지적받았던 유사 문제에 대해 당시 공정위에 적절한 유료 광고 고지 조치에 대해 문의하였고, 영상의 '더보기란'을 통해 광고 사실을 고지하는 방식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 내부 가이드라인이 시청자분들께 충분한 광고 고지를 드리기에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며 “지금까지 샌드박스와 소속 유튜버들이 제작한 유료 광고 영상을 전수 조사하였고 이 과정에서도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명백히 샌드박스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이며 샌드박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이런 불찰로 올바른 정보가 시청자분들께 전달되지 못하였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불쾌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밝혔다.

샌드박스측은 앞으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샌드박스는 “샌드박스 직원과 유튜버를 대상으로 전문 법률 기관에 의뢰하여 광고에 관한 법률과 의무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며 “내부적으로 유료 광고 미표기 문제 영상을 별도 저장/보관하여 신규/기존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며 유튜버들 또한 이를 정기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이를 알리고 상기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발족하겠다”고 전했다.

샌드박스는 2014년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함께 창업한 MCN 기업이다. 도티를 비롯해 풍월량, 동네형 박성주, 김성회의 G식백과, 침착맨 등이 소속되어 있다.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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