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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10대 총장에 김홍구 교수 선임

기사승인 2020.07.01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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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이사회서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 선임...‘한-태 소사이어티’ 상임대표

   
[부산외국어대학교 제 10대 총장으로 선임된 김홍구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

“부산외국어대학교를 하이브리드형 지역 강소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

김홍구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가 부산외국어대학교 제 10대 총장으로 선임되었다. 학교법인 성지학원은 김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학원 측은 6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교수, 학생, 직원으로 구성된 총장추진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의 후보에 대한 심사와 투표를 거쳤다고 전했다.

김 신임 총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태국 나라펀 짠오차 총리 부인이 부산외국어대학교 도서관에 태국 책을 기부했다. 사진=부산외국어대]

1983년부터 부산외대 태국어과 교수로 재직하며 초대 기획실장, 교수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동남아학회장, 한국태국학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민간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특히 2018년 한국과 태국이 수교한 지 60주년되는 해에 양국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한-태 소사이어티를 만들었다.

김 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한-태 소사이어티’는 한국과 태국간의 민간 교류, 외교-통상-정책 자문 및 개발 등 한-태 민-관-학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가한 태국 총리 부인과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이 11월 25일 잇따라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산외대를 방문한 나라펀 짠오차 태국 총리 부인은 태국어 전공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강의실을 찾아 참관하고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그는 한류와 한국에서의 태국어 교육에 대해서 특히 관심을 보였다.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 자문이 부산외국어대 캠퍼스를 찾았다. 사진=부산외국어대]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은 부산외대에서 토론회를 열고 부산외대 미얀마어 전공 학생과 미얀마 유학생 등 70여 명과 미얀마 역사, 문화, 경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부산외대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얀마어과가 설치된 것을 알고 방문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총장은 "부산외대를 살아있는 대학, 깨어있는 대학으로서 구성원 간 소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민성을 선도하는 하이브리드형 지역 강소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부산외대 총장 임기는 2020년 7월 10일부터 2024년 7월 9일까지다.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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