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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축구 한국인 최다골 신화 ‘차붐’ 넘었다

기사승인 2019.11.07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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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새벽 유럽 통산 122·123호 연속골 폭발...고메즈 회복 기원 세리머니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 프로축구 한국인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대표 에이스인 손흥민(27)이 유럽프로축구 한국인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은 7일 새벽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과 후반 16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 122, 123호골 멀티골을 통해 역사적인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프로축구 최다 골 기록인 121골을 넘어섰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 평가에서 양 팀 선수를 통틀어 최고점인 9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릴 때 통상적인 골 세리머니 대신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면서 카메라 앞에 다가갔다.

지난 4일 에버튼전에서 자신의 백태클로 다친 안드레 고메스의 쾌차를 비는 정성의 표시였다. 고메스는 발목을 다쳤고 현재 수술 뒤 재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