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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잭 도시 트위터 CEO 청와대 '소통' 환담

기사승인 2019.03.22  07: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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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청원’ 등 SNS 디지털 소통과 혁신적 창업 관련 대화 눈길

   
[잭 도시 트위터 CEO-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환담. 사진=청와대 트위터]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났다. 글로벌 기업 CEO가 청와대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위터의 13번째 생일을 맞아 21일 한국을 방문한 잭 도시 트위터 CEO는 앞서 20일 트윗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알렸다.

이에 트위터 ‘팔로워 176만명’인 문 대통령도 트윗으로 화답한 바 있다. 잭 도시 CEO는 문 대통령의 디지털 소통과 평화를 향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트윗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잭 도시 트위터 CEO는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환담은 예정된 30분을 넘겨 45분 가량 진행되었다.

환담에는 신창섭 트위터코리아 대표, 윤채은 트위터코리아 정책실장, 캐슬린 린(Kathleen Reen) 트위터 아시아태평양 정책 디렉터가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가 트위터 등 SNS 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국민청원도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답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이유는 주권자인 국민이 일상적으로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더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위터와 온라인 결제 시스템 스퀘어를 창업하여 시가 총액 57조 원의 두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잭 도시 트위터 CEO의 창업가 정신을 칭찬했다. 한국 젊은이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혁신창업에 대한 조언과 혁신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해줄 이야기가 있으면 해달라”고 말하자, 잭 도시 CEO는 “실리콘밸리가 가진 장점은 모두가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고 배워서 더 잘 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 최선의 혁신은 위험을 감수해도 괜찮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잭도시 트위터 CEO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 직후 올린 트윗 캡처]

잭 도시 CEO는 “문 대통령이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활발히 국민과 소통하는 것에 감사한다.  문 대통령이 평범한 사람의 진정성을 보이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유롭게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첫 디지털 소통 대통령으로 불리는 모습이 전 세계적인 귀감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으로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청와대도 트위터를 통해 국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팔로워 수는 39만9526명이다.

문 대통령은 2018년 글로벌 정치인 중 인도 모디 총리, 인도네시아 위도도 대통령,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트위터 아태지역 언급량 순위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잭 도시 트위터 CEO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 후 22일 오전 11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국 언론과의 대담회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생각을 나눌 생각이다.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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