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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원샷-다금바리-매각직전’…이름도 남다른 ‘넥슨 밴드’

기사승인 2019.03.20  13: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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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 from 던전] 넥슨 사내밴드 동호회 ‘넥슨밴드’ 공연장을 가다

   
 

3월 15일 금요일 오후, 경기도 판교 H스퀘어의 ‘커먼키친’에서는 게임회사 넥슨의 사내 동호회 ‘넥슨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입구에서부터 특이한 이름의 밴드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불수원샷, 슬램펑크, 매각직전, 사내정치, 블루스타, 다금바리. 모두 팀 이름이다. 

넥슨 밴드의 특징은 모두 네 글자로 팀 명을 정한다는 점이다. 처음 사내밴드 동호회가 생겼을 때부터 정한 규칙이다. 덕분에 게임 회사 직원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팀 이름이 생겨난다.

   
 

이날 공연에는 총 6팀이 무대에 올랐다. 다금바리는 제주도에 위치해 있는 네오플의 사내밴드의 이름이다. 이날 공연을 위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왔다. 매각직전은 무시무시한 팀 이름으로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연에서는 헤비메탈, 가요, 펑크,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됐다. 모두 같은 회사 직원들이 가진 무대인만큼 어색함 보다는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종종 놀라운 연주 실력을 가진 이들의 퍼포먼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넥슨 밴드 동호회 회원들은 총 43명으로, 현재 약 14~15팀 정도가 활동 중이다. 주로 넥슨코리아와 네오플 등 넥슨 직원들이 결성한 동호회다. 이들은 매 분기마다 한 차례씩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낸다. 이날 공연은 2019년 넥슨 밴드의 첫 공연이었다.

   
 

이들은 판교에 커먼키친이 생기기 전에는 주로 홍대에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 현재는 주로 판교에서 공연을 펼친다. 넥슨 밴드 회장인 이진승씨는 “판교에서 공연을 하면 직장 동료들과 지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판교에서 공연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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