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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 자체검열? 제이나 가슴 가렸다

기사승인 2019.02.07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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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나’ 초상화에 속옷 입혀…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

   
[제이나의 이전 초상화(왼쪽)와 바뀐 초상화(오른쪽)]

블리자드가 디지털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여성 캐릭터 가슴골을 가리는 잠수함 패치를 단행해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블리자드는 6일 ‘하스스톤’의 13.2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마법사 기본 캐릭터인 ‘제이나’의 기본 초상화를 교체했다. 기존의 제이나는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있었지만, 이번 패치 이후 제이나는 튜브톱 형태의 속옷을 추가로 착용해 노출을 줄였다. 이는 2014년 게임 출시 후 약 5년만에 제이나 초상화에 처음으로 적용된 변화다. 블리자드는 업데이트 내역에서 초상화 교체 이유에 대해 별다른 공지를 하지 않았다.

제이나의 의상 변화는 게임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레딧에 올라온 ‘제이나가 너프됐다’는 글에는 하루만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갑작스러운 변화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일부는 “중국 서비스 때문에 자체검열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으나, “중국에서는 넷이즈가 중국 전용 버전을 따로 운영하고 있기에 글로벌 버전에 손 댈 필요가 없다”는 반박이 잇따랐다. 또 “겨울이기 때문에 옷을 입힌 것”이라는 주장에는 “호주는 지금 여름”이라는 대댓글이 달렸다.

   
[변화 없는 말퓨리온(왼쪽)과 가로쉬(오른쪽)]

일부 유저들은 “가로쉬나 말퓨리온은 왜 변화가 없느냐”며 비꼬기도 했다. 남성 캐릭터인 가로쉬와 말퓨리온의 초상화는 업데이트 이후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젖가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제이나의 죽음의기사 버전 초상화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제이나의 죽음의기사 버전 초상화]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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