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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록 음악 타고 ‘질풍가도’

기사승인 2019.02.04  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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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모바일’ 광고, 항상 록 음악과 가수 등장 ‘눈길’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최근 신규 클래스 격투가를 출시하며 인기곡 ‘질풍가도’와 콜라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질풍가도’ 음원에는 가수 하현우, 이혁, 크리에이터 버블디아, 라온이 녹음에 참여했다. 4인의 가수들은 각자의 목소리와 창법으로 ‘질풍가도’를 소화했다.

하현우가 부른 ‘질풍가도’를 공개하자 원곡 ‘질풍가도’가 역주행하며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덕분에 게임 이용자도 늘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는 신규 클래스 ‘격투가’ 공개 이후 복귀 이용자 2.5배 늘었다”고 답했다.

   
 

펄어비스의 광고는 다른 게임 광고와는 달리 사운드에 힘을 쏟는 것이 특징이다. 언뜻 보면 그저 유명 가수와 인기게임의 콜라보라고 해석할 수 있으나, 그간 진행해온 ‘검은사막 모바일’ 광고들을 살펴보면 특별함이 보인다. 늘 인게임 영상만을 고집한 TV CF에 항상 록(Rock) 음악을 등장시켰다.

처음 시작은 유명 록가수의 내레이션이었다. 화려한 그래픽으로 선보이는 액션 장면과 상반되는 잔잔한 음악이 깔리더니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전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전투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라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국민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었다. 윤도현은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두 번째는 신해철 이었다.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라는 제목의 미공개 음원을 TV CF에 사용했다. 조금은 앳된 신해철의 목소리와 빠르고 폭발적인 비트에 과감함이 느껴졌다. 게이머들이 꿈꿔왔던 진짜 로망을 충족시키겠다는 일종의 출사표였다.

세 번째는 트렌드에 맞춰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을 선택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 세계를 강타했을 때였다. 귀에 너무나 익숙한 퀸의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를 배경음 삼아 ‘각성’한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그 뿐인가. 연말에는 게임을 즐겨준 이용자 모두가 챔피언이라며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을 삽입하고 헌정 광고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하현우와 함께했다. 밴드 국카스텐의 메인 보컬이자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잘 알려진 그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발성으로 질풍가도(원곡 유영석)를 불렀다. 하현우의 폭발적인 고음이 맨손 권법으로 빠르게 몰아치는 게임 캐릭터 격투가와 어우러진다.

펄어비스가 최근 공개된 ‘질풍가도’ 음원은 게이머들은 물론 음악팬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지난달 25일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하현우 버전의 ‘질풍가도’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튜브 조회수는 126만을 훌쩍 넘겼다. 앞서 선 보인 이혁, 버블디아, 라온의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총 323만 명이 질풍가도 콜라보 영상을 본 것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질풍처럼 빠르고 강력한 신규클래스 ‘격투가’를 하현우 님이 노래로 잘 표현한 덕분”이라며 “노래만으로도 캐릭터의 특징이 잘 살아나 이번 클래스와 음원에 대한 반응이 무척 고무적”고 밝혔다.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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