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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엔씨 모바일게임, 양산형 만들지 않는다”

기사승인 2018.11.08  1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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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등 신작 모바일 MMORPG 5종 공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뛰어들 때 다짐한 ‘양산형 게임은 만들지 않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2018 엔씨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개최하고, 현재 개발중인 모바일 게임 5종을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이날 직접 키노트(Keynote) 스피치로 행사를 열었다. 김택진 대표는 “오늘은 CEO가 아닌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CCO(Chief Creative Officer)로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M’을 세상에 선보인지 1년 반이 지났다”며 “처음 모바일게임을 만들 때는 경험이 없어 다른 게임들을 보며 모바일 유저들을 이해하려 했다”며 “당시 결심한 것 중 하나는 시장을 지배하던 양산형 게임은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택진 대표는 “모바일에서 ‘리니지M’ 유저들에게 ‘그래 이게 리니지지’라는 평가를 듣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그런 평가를 들을 때마다 감사하고 감동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모바일로 개발한 ‘M’ 라인업과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인 ‘2’ 라인업을 공개했다. 엔씨가 공개한 타이틀은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앤소울2’ ‘블레이드앤소울M’ ‘블레이드앤소울S’ 등 총 5종이다. 모두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개발된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20년 동안 리니지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쌓은 기술과 경험을 집약해 개발 중인 풀 3D MMORPG다. 이 게임은 모바일 최대 규모의 심리스(Seamless) 오픈 월드를 구현했다.

   
 

현재 개발된 월드의 규모는 102,500,000㎡로 국내 모바일 MMORPG 중 가장 크다. 이는 아덴 대륙에 한정된 내용이다. 론칭 시점에는 새로운 대륙까지 월드를 확장, 전체 심리스 오픈 월드의 규모를 2배로 확장 시킬 계획이다. 극한의 자유도, 대규모 RvR(Realm vs Realm, 진영 간 대전) 전투가 특징이다. 어떠한 경험의 단절 없이 모든 플레이가 세상의 일부가 되는 리얼리스틱 월드(Realistic World)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2M’은 2019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2’가 가진 가치로 지배, 저항, 모험을 언급하며 모바일에서도 그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PC 버전 ‘리니지2’에서 못다한 것을 ‘리니지2M’에서 완성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후속작으로, ‘아이온’의 새로운 비전을 모바일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블레이드앤소울’ IP로 개발 중인 3종의 모바일 게임도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블레이드앤소울은 스토리와 전투에서 혁신을 만들어낸 게임”이라며 “블소가 가진 풍부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세계(Universe)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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