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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배틀로얄 게임 쏟아진다…다른 매력 진검승부

기사승인 2018.09.28  0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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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오브엘리시움 vs 콜오브튜티 블랙옵스4 vs 배틀필드5’ 3파전 팽팽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세상에 선보인지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 짧은 기간 ‘배틀그라운드’는 전세계 온라인게임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었다. 누적 판매량 5000만장을 넘기며 글로벌 히트작으로 등극한 이 게임은 마니아들의 전유물이었던 배틀로얄장르를 단숨에 양지로 끌어올렸다. 게다가 뒤이어 등장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도 전례가 없는 대성공을 거뒀고, 이제 배틀로얄장르는 모두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가 주도권을 놓고 힘싸움을 벌이는 동안, 이들을 위협하는 후발주자들도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텐센트의 ‘링오브엘리시움’,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블랙아웃’ EA의 ‘배틀필드5 파이어스톰’ 등이다. 각기 다른 차별점으로 무장한 이들은 차세대 배틀로얄장르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설산(雪山)에서 벌어지는 배틀로얄, 텐센트 ‘링오브엘리시움’

   
 

텐센트 산하의 오로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링오브엘리시움(Ring of Elysium)’은 날씨 변화가 극심한 설원에서 벌어지는 배틀로얄게임이다. ‘유로파(Europa)’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다가 출시하며 이름을 바꿨다. 9월 19일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무료 게임으로 출시됐다.

‘링오브엘리시움’은 유저들을 극한의 생존경쟁으로 몰아넣는다. 맵은 두 종류의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눈보라가 주기적으로 혹한을 일으켜 저체온증을 유발시킨다. 행글라이딩, 스노우보드, 등산 등을 이용해 구조용 헬리콥터에 도착해야 하지만, 탑승 가능 인원은 1명에서 최대 4명에 불과하다. 유저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연과 싸우는 동시에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어야 한다.

   
 

중국에서 일찌감치 ‘배틀그라운드’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던 ‘링오브엘리시움’은 텐센트의 자체 플랫폼인 위게임이 아닌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중국어도 지원하지 않는다. 중국 정부가 신규 판호 발급을 중지하면서 신작 게임들의 중국 서비스가 무기한 연기됐기 때문이다. 중국이 아닌 글로벌로 전략을 선회한 텐센트는 ‘링오브엘리시움’으로 중국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다.

배틀로얄과 좀비모드를 합쳤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블랙아웃’

   
 

트레이아크가 개발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의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은 출시 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혀온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이다. 전세계 최고의 FPS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불리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부모이기에 태생부터 남다르다. 게다가 액티비전의 자매회사 블리자드가 PC 버전 퍼블리싱을 맡아 한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10월 12일 출시된다.

베타테스트에서 ‘블랙아웃’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실적인 그래픽을 사용했고, 맵과 배경도 유사하다는 반응이다. 큰 변화 없이 출시된다면 ‘배틀그라운드’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 전망이다. 다만 100명이 참가하는 ‘배틀그라운드’와는 달리, ‘블랙아웃’의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트레이아크는 베타테스트에서 초기 최대 인원을 80명으로 설정했으며, 이후 88명으로 늘렸다가 테스트 종료 직전 100명으로 확장했다.

   
 

‘블랙아웃’의 특징은 좀비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트레이아크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의 좀비모드와 ‘블랙아웃’ 간에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진행했다. 베타테스트에서는 좀비가 미니 보스로 등장했으며, 이를 쓰러트린 유저에게 특별한 보상을 지급했다.

최대 64명만 참가하는 소수정예 팀플레이 ‘배틀필드5 파이어스톰’

   
 

FPS게임 ‘배틀필드5’의 배틀로얄 모드인 ‘파이어스톰’은 4인 분대 플레이에 중점을 뒀다. 개인전은 존재하지 않으며, 64명의 유저가 4명으로 구성된 16개의 팀으로 나뉘어 최후의 승자가 될 때까지 싸운다. 이는 현재 공개된 배틀로얄 게임 중 가장 적은 참여인원이다. ‘파이어스톰’은 ‘배틀필드5’ 출시일인 11월 20일 함께 공개된다.

‘파이어스톰’은 메인게임 ‘배틀필드5’를 개발한 다이스(DICE)가 아닌 ‘번아웃’ 개발사 크리테리온이 맡았다. 게임이 시작되면 유저들은 화염고리 한 가운데에 떨어지며, 이 화염고리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든다. 4명의 분대원들은 화염고리를 피하며 장비를 수집해야 한다. 이 장비 중에는 강력한 전투용 차량인 탱크도 있다. ‘포트나이트’처럼 배경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작위 지역에서 생성되는 추가 미션도 차별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보급품과 무기를 얻을 수 있어 분대의 생존율을 높여준다.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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