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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에 ‘와우’ 테마 업데이트…알터랙 전장 나온다

기사승인 2018.06.05  0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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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영웅 ‘이렐’ 합류…충전해 사용하는 근접 탱커

   
 

블리자드의 온라인 MOBA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마침내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와우)’ 테마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대규모 전장인 ‘알터랙 계곡’과 비슷한 전장인 ‘알터랙 고개’가 추가되며, 신규 영웅으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영웅인 드레나이 성기사 ‘이렐’이 합류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는 네번째 테마다. 블리자드는 2015년 ‘디아블로’ 테마의 ‘영원한 분쟁’, 2016년 ‘스타크래프트’ 테마의 ‘기계전쟁’, 2017년 ‘오버워치’ 테마의 ‘시공의 도전자’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테마를 추가한다. 이로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는 모든 게임이 테마를 갖게 됐다.

블리자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앞두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주요 개발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케이오 밀커(Kaeo Milker) 프로덕션 디렉터, 매튜 쿠퍼(Matthew Cooper) 수석 라이브 디자이너, 매트 빌러스(Matt Villers) 선임 게임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신규 전장 ‘알터랙 고개’는 ‘알터랙 계곡’을 ‘히어로즈 오브 스톰’에 맞게 재구성한 전장이다. ‘알터랙 계곡’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40대 40으로 맞붙는 대규모 전장으로, 호드 사령관 드랙타르와 얼라이언스 사령관 반다르 스톰파이크 둘 중 하나를 쓰러트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터랙 고개’ 역시 마찬가지다. 기존 전장에서는 최종적으로 부숴야 하는 ‘핵’이 존재하지만, ‘알터랙 고개’에서는 핵 대신 사령관을 쓰러트려야 한다. 이들은 돌진하거나 강력한 범위공격(소용돌이)을 구사하며, 제한된 범위를 벗어나면 원래 자리로 돌아와 생명력을 빠르게 회복한다. 최소한 성채 하나를 파괴해야 이들을 공격할 수 있으며, 남아있는 성채 하나당 방어력 20을 얻는다. 만일 성채 하나만 공략했다면 방어력 40에 달하는 강력한 사령관과 맞서야 하는 셈이다.

다만 ‘알터랙 계곡’에 존재했던 전투대장은 ‘알터랙 고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이 너무 산만해질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블리자드측은 “원래는 각 성채마다 전투대장이 있어 교전을 벌이는 콘셉트였는데, 너무 산만하다는 판단 하에 방어력을 올리는 쪽으로 대체했다”며 “원작에 등장하는 넓은 벌판과 다리도 구현하고 싶었지만 20분 안에 게임이 끝나야 해서 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알터랙 고개’에서는 주기적으로 ‘포로수용소’가 활성화된다. 적의 포로수용소를 점령하고, 아군의 포로수용소는 강화해야 한다. 포로수용소를 장악하면 잠시후 아군의 기병대가 풀려나고, 이들은 각 공격로에 생성되어 아군의 속도와 공격력을 올려준다.

또 중립 우두머리로는 ‘산악거인’이 등장한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이 ‘산악거인’은 시공의폭풍의 ‘무덤골렘’에 대응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버전이다.

   
 

신규 영웅으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이렐’이 합류한다. ‘이렐’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드레나이 영웅으로, 근접 메인탱커 역할을 담당한다.

‘이렐’의 특징은 충전형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기술은 한번 클릭해서 충전을 시작하고, 다시 클릭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오래 충전할수록 위력이 강화되지만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동시에 하나의 기술만 충전할 수 있으며, 기절이나 침묵을 당하면 충전된 것이 취소된다.

최대로 충전했을 때 광역스턴을 일으키는 ‘정의의 망치’와 적의 위치로 도약해 피해를 주고 느려지게 하는 ‘응징의 격노’가 기본 기술이다. 잘 사용하면 군중제어에 기동력까지 갖춘 영웅이다. 이 때문에 ‘이렐’이 너무 강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블리자드측은 “사실 이렐이 내부 테스트에서 오버파워였던 적이 있었지만 적절히 너프시켰다”며 “이렐이 충전하는 모습이 상대방에게도 보이고, 침묵을 걸면 해당 스킬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생각한 것만큼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신규 이벤트 ‘알터랙의 메아리’도 추가됐다. 호드 또는 얼라이언스 중 한 진영을 고른 후 일련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워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킨, 탈것, 스프레이 등 ‘워크래프트’ 테마의 신규 아이템들이 전리품 상자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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