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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대회 일정 변경…글로벌 지역 예선 도입”

기사승인 2018.02.19  1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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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WCG’로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지역 예선 앞당겨 도입

   
 

WCG (대표 권혁빈)가 글로벌 지역 예선을 초대 대회부터 도입해 참가 범위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대회 일정은 연기될 전망이다.

WCG는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에서 초대 대회는 인비테이셔널(초청전) 형태로 개최하고, 2회 대회부터 예선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WCG 측은 “기자회견 이후 이전 WCG의 국가대항전을 추억하는 업계 및 e스포츠팬들의 글로벌 지역 예선 개최에 대한 요청이 잇따랐다”며 “특히 전문 e스포츠 선수에 제한되지 않고 일반 게이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결국 e스포츠 팬과 게이머들의 의견과 요청을 받아들여, 모두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WCG로 거듭나기로 했다는게 WCG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더 많은 게이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지역 예선을 앞당겨 초대 대회부터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예선부터 본선까지의 도전 과정을 단순한 경쟁이 아닌 즐거운 여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방식, 콘텐츠, 추가 행사 등 대회 전반 영역을 재기획한다는 계획이다. .

WCG는 “이번 결정으로 보다 원활한 대회 준비와 글로벌 지역 예선 진행을 위해 일정을 조정, 오는 4월에 예정됐던 초대 대회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일정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WCG는 지난 2000년 WCG 챌린지가 시범 대회로 개최된 이래 2013년 중국 쿤산 대회까지 14년 동안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로 인정 받아왔다. 2014년 이후 대회가 개최되지 않아 e스포츠팬들의 아쉬움을 샀으나, 지난해 스마일게이트가 WCG를 인수해 부활을 알렸다.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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