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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VR AR 산업' 42개사 '민간 플랫폼' 만든다

기사승인 2017.11.29  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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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 상하이서 한국 16-중국 26사 '민간 플랫폼' 창립

   
 

사드 여파로 경색되었던 한국-중국 관계가 해빙 무드가 조성되는 가운데 첫 민간차원 한중VR기업협의회가 창립된다.

가상훈련시스템산업포럼(의장 최해용 모컴테크 대표)과 전시컨벤션전문기획 스타트업인 ㈜유니현은 상하이 VR AR 산업연맹과 공동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VR AR기업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중VR기업협의회는 한국측 16개사, 중국VR기업 26개사가 참여한다. 두 나라 기업들이 VR기술 및 콘텐츠 공동개발, 제조 의료 교육 게임 등 전산업분야로의 확산, 테마파크 조성 등 B2C시장의 공동 확대, 전문인력양성, 상호 투자확대 등의 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매년 상하반기에 번갈아가면서 전시회 및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교류사업도 추진한다. 두 나라 기업간 협업은 물론 동남아시장 공동 진출 등 세계 VR산업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일방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하는 기존의 단순 협력방식에서 탈피한다. 공동 기술 및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한다. 협력관계를 심화하고 양국기업간의 소통, 협력파트너 물색, 분쟁조정 등 사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종합적인 컨설팅 업무도 활성화한다.

창립 총회에서는 두 나라 기업간 구체적인 협업비즈니스모델을 모색한다. 모컴테크, 스코넥엔터터인먼트, 이노시뮬레이션 등 시뮬레이터 등 하드웨어 업체들은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중국기업을 물색하고 테마파크 사업진출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그리드스페이스, 소바스테크, 3D포커스와 코흐에스엑스스투디오 등은 중국기업들과 항공 자동차 조선 등 제조분야와 건축건설 도시재생 분야의 협력기업을 모색한다.

매크로그래프, 이모션허브, 드론프레스, 써틴플로어, 포켓메모리, 누믹스미디어웍스, 케이크테라피, 전자부품연구원 등 세계 최고의 콘텐츠기술을 가진 한국기업들은 중국 하드웨어기업들과 영상 콘텐츠 제작분야의 협업파트너를 찾고 있다. 알틴코, 오브로 등 교육관련 전문기업들은 콘텐츠분야 협력기업들을 물색한다.

   
 

중국 VR산업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상하이 기업들도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디푼(Deepoon), 후웨이(Huawei), 모장(Mojing), GDI, VR Inside. Magic Digital, HIRAIN,  Whaley VR 등 상하이를 대표하는 26개사가 협회에 참가한다. 

또 VR AR 관련 150여개 회사가 한국기업들과 협력관계 모색을 위한 비즈니스미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 두 달간 양국기업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여 협력파트너를 사전에 물색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상담과 협력체계구축이 기대된다.

순수 민간차원의 이번 행사에 상하이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시 문화창조산업육성 주무부서인 상하이시문창판 강형(强荧) 부주임을 비롯해 상하이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상하이멀티미디어협회장 등 IT와 VR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한다.

행사를 기획한 유니현 유동현 대표는 “중국의 VR산업이 거품이 빠지면서 제조, 의료 등 전산업 분야로 확산하는데 관심이 커지면서 양국이 협력하기 가장 좋은 분야”라며 “VR산업에서 성공모델을 만들어 3D프린팅 AI 로봇 등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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