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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최정환 부사장 “모탈블리츠, 프리미엄은 살아남는다”

기사승인 2017.07.28  2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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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차이나조이에서 단독부스로 참가

   
 

올해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는 VR(가상현실) 관련 부스가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해 전시장 곳곳마다 VR 콘텐츠가 명당을 차지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일부 VR업체 부스를 제외하고는 거짓말처럼 VR 콘텐츠들이 자취를 감췄다. 시류에 편승해 졸속으로 제작된 콘텐츠들은 도태됐고, 웰메이드 콘텐츠들만 남아서 진검승부를 펼치는 중이다.

2014년부터 VR에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세계 최초로 VR FPS게임을 상용화한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차이나조이에서 관심을 끈 몇 안되는 VR업체 중 하나다.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B2B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가 개발한 ‘쥬시팡팡’, ‘모탈블리츠 아케이드’ 2종의 게임을 선보였다.

‘쥬시팡팡’은 2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툰 그래픽 스타일의 건슈팅게임이다. 한 명이 과일을 뿌리면 다른 한 명이 과일을 사격하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모탈블리츠 아케이드’는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인 ‘모탈블리츠’를 활용한 FPS게임으로, HTC 바이브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 차이나조이를 방문한 최정환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중국의 VR에 대한 지난해와 올해의 온도차에 대해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그는 “2년전에 차이나조이에 왔을 때는 중국 시장에서 VR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며 “크고 작은 VR 체험방이 수천 개 운영되고 있을 정도”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올해 전시에는 VR 관련 부스가 많이 줄었다”며 “중국 유저들의 VR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 큰 이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 부사장은 기대에 못미치는 평범한 VR 콘텐츠로는 중국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고 말했다.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만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고 있다는 것.

그는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은 칭다오 조이폴리스, 상하이 조이폴리스에서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요금으로도 성황리에 운영중”이라며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양질의 VR 콘텐츠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미엄 시장이 활성화되어야 중국에서 VR 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다”며 “그것이야말로 스코넥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VR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VR 센서가 부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걸어다니면서 즐기는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으로 전세계 테마파크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 3월 잠실 롯데월드의 ‘VR판타지아’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아키하바라와 중국 칭다오의 실내형 테마파크에도 차례로 진출했다.

상하이=서동민 기자 cromdandy@naver.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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