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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침몰 위기에 처한 게임업계 위한 목소리 내주길”

기사승인 2014.10.24  14: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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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대한민국게임포럼 개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

   
 
10월 24일 경기도 성남시 킨스타워에서 제 2회 ‘대한민국게임포럼(이하 게임포럼)’이 열렸다.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고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이재홍 게임학회 학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그는 “게임업계는 요즘 힘든 상황이다. 중국 게임이 안방으로 밀려들어오고 있고, 거듭된 규제 태풍에 휘말려 방향을 잃고 침몰 위기에 처했다”며 “우리는 위기를 이겨내야한다. 지난 1회에서 산업적 정책적 논제를 통해 향후 방향성을 확인했다. 게임의 본질을 논의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로 게임산업을 재도약시킬 것이다. 대한민국 게임포럼으로 뭉쳐 산업을 위해 큰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게임산업이 눈부신 성장을 했다. 한류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셧다운제와 손인춘법 등 게임의 부정적 측면을 과도한 비난으로 위축하고 있다. 외국 기업에 비해 역차별을 받는 것도 업계의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남시에는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의 절반이 있다. 위기 요인도 단순히 게임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성남시의 문제로 고민해야 하는 공동의 숙제다. 오늘의 토론이 게임산업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로운 방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한국 게임산업이 나아갈 길, 2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완화라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윤형섭 상명대학교 교수와 이정현, 한호성 전주대학교 교수가 ‘한국 게임산업 혁신단지 조성 및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한승훈 성남산업진흥재단 사업본부장은 게임도시 성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종득 게임개발자연대 대표는 ‘게임 산업 규제 상황과 업계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김지연 고려대 과학기술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게임과 국가: 두 인공행위자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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